우유달걀카레덮밥, 아이들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은 카레덮밥만들기!

집에만 있다보니 매일메뉴를 생각하는것도

정말 큰일...ㅠ

 

오늘은 노라니 '점심 뭐해주지?'

간단하지만 맛있는 특별식 없을까 고민하가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맛은 '특별한'

#우유달걀카레덮밥 으로 점심식사를 준비해보았다

- 재료 -

카레가루3큰술
우유 200ml
달걀1개
양파반개

 

Step 1.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볶아준다

스팸이나 파프리카 등 다른 재료도 추가해도 되는데

계란카레의 부드러운 맛과 색감을 살리기 위해

양파만 넣어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양파를 볶을 때 너무 태우면 우유를 넣었을 때

색이 탁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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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우유 200ml를 넣고 끓여준다

노라니가 쓰던 이유식용기로 계량.

우유 200ml가 묽지도 되지도 않게 딱!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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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우유가 끓어오르면 카레가루3큰술을 넣고 저어준다

우유를 넣고 중불로 끓이다보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데 그 때 카레가루 3큰술 투입.

순한맛 카레여도 어른먹는 카레가루라서

아이가 먹기엔 진하지 않을까? 싶지만

우유와 계란이 들어가기 때문에 더 순화된 맛으로

변하니 그런걱정은 접어두어도 된다.

노오란 카레베이스 완성.

색이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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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계란1개를 풀어 카레베이스에 넣고 저어준다

풀지않고 넣어도 상관은 없지만

계란이 익으면서 흰자,노른자가 색이 나뉘기 때문에

계란을 풀고 난 뒤 카레에 넣어

노오란 색감을 맞춰준다

계란을 넣은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는

약간 묽은 상태인데

조금 더 저어주니 계란이 익어

되직하게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짠! 완성

완성된 #우유달걀카레덮밥

요건 엄마꺼.

요건 노라니꺼.

위의 재료분량으로 성인1명, 아이1명

먹을 수 있는 양이 나온다

어제 만든 숙주김치전 반죽도

부쳐서 반찬으로 냠냠

 

먹어보니 세상 부드러울 수가 없다.

우유가 들어가서 짜지도 않고 카레향도 은은해서

아이식사로도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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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 느낀 것은 처음 먹어볼 때는 양파만 넣은 것을 추천한다.

다른 재료의 향이나 식감이

부드러운 우유계란카레의 맛에 끼어들지 않게 하기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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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카레와 우유가 만나 부드러워진 향도 즐기고

몽글몽글 부드러운 계란의 식감도 즐길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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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부드러움+부드러움=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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