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에서브런치:) 시원한 해수욕장이 보이는 월정리 브런치맛집!

#제주도브런치카페
#월정리에서브런치
#프렌치브런치




요새는 이렇게 6월에 다녀온 제주도여행을
정리하면서 포스팅하는게 낙이다.
ㅎㅎ
오늘은 월정리해수욕장이 훤히 보이는 브런치맛집을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전날 숙소가 서귀포쪽이라
제주도 남쪽으로 달려달려 내려가는데
가운데를 가로지르기보다는 해안도로를 달려가기로!

우리는 제주도 여행계획있어
관광지 계획? NoNo.
오로지 아침-점심-저녁 먹을 계획만 짜고 출발했다

배고파 죽겠는 타이밍에 '월정리에서브런치'에 도착!
해수욕장 바로 앞이고 근처에 주차공간도 많아서
차를 가지고 가기도 편하다.

노랑색 파라솔이 눈에 확 띄는 곳!

정말 배가고파서 버거며, 샐러드며, 브런치메뉴며
다~~ 먹고 싶었는데
이후에 달려달려 또 점심먹으러 가야하기때문에
침착하게~ 컴다운하고
간단하게 #프렌치브런치 (13,900원)와 음료만 주문!!

그림으로 보니 더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 ㅠ
고르기 너무 어려웠다.

주무은 키오스크에서 한 뒤 진동벨을 받아
자리로 가면된다.

월정리해변을 보려면 1층보단 2층으로가야
월정리 해수욕장이 훨씬 잘 보인다.

1층도 좌석이 있긴 있지만 자동차뷰라
만석이 아닌이상은 2층으로 가는게 좋다
ㅎㅎ

탁트인 2층 테라스.
햇빛이 너무 제대로 내리꽃혀서 파라솔 자리로 냉큼 옮겼다.

노란색 파라솔이 파란 바다와 잘어울려
월정리 해변에서도 눈에 띈다
٩(๑❛ᴗ❛๑)۶

모두함께 김-치ღ
월정리에서브런치는 파라솔자리가 명당인데
몇자리 없으니 한 명은 주문하고
한 명은 냉큼 가서 자리를 맡는걸 추천한다
ㅎㅎ

자리에서 보이는 #월정리해변뷰
날씨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바다도 이쁘고!

브런치 먹기 좋~은 날이다.(ღˇ◡ˇ)♡

드디어 나온 우리 브런치
예쁜 나무쟁반과 도마에 올려서 나왔다.
이것이 우드플레이드!

받자마자 #블루문커피 가 눈에 딱 들어오는데
색감이 너무 예쁘다.
맛도 달달한데 커피의 쌉싸름함이 살아있는 달달함!
맛있다. 맛있어 ㅎㅎ

3명이 갔는데 딱 사이좋게 빵도 베이컨도 3개씩
(°∀°)b
알고 해주신건 아니지만 덕분에 평화롭게
나눠먹을 수 있었다.

빵위에 베이컨, 계란, 샐러드 올리고
한입 앙~!

가벼운 아침메뉴로 딱이다.

제주도에 오면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싶고
메뉴는 많은데 내 배는 한정되어 있으니
아침엔 이렇게 브런치로 간단하게 먹는 것 추천!
ㅎㅎ

돌아가려고 내려가는길에 눈에띄는 도마와 한라봉청.

샐러드가 새콤달콤해서 유자인줄 알았는데
한라봉이었던듯!
구매욕구가 막 샘솟았으나 시작부터 지르면
안될 것 같아 참아보았다

지금 생각하면 제주초콜릿 이런것보다
저 한라봉청이 나았을 것 같기도..맛있었는데
(⊙︿⊙✿)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현무암 돌담을
찰칵! 찍고 월정리는 빠빠이~~